[축구 단신] 코엘류 4월1일 데뷔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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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4월1일 데뷔전

○…코엘류 감독의 데뷔전이 4월 1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당초 다음달 29일로 예정됐던 콜롬비아 대표팀과의 A매치를 4월 1일로 미루는 대신 29일에는 한국과 콜롬비아의 올림픽팀 경기를 치르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친선경기

○…송종국이 활약 중인 네덜란드의 페예노르트가 6월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페예노르트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6월 6일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지만 상대팀은 아직 미정"이라고 공개했다. 페예노르트는 지난해 송종국의 원소속팀 부산 아이콘스와도 친선전을 약속한 바 있다.

***"친선 빙자한 돈벌이"

○…유럽의 18개 명문 축구클럽의 모임인 G14는 5일(한국시간) 파레이라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중국과의 A매치(12일.광저우) 소집선수 명단 22명 중 호나우두.히바우두.호나우디뉴 등 19명의 유럽 활약선수를 포함한 데 대해 "각국 축구연맹이 국제축구연맹 규정을 악용해 '국제친선'이 아닌 '돈벌이' 목적에 친선경기를 이용한다"며 차출 반대의사를 밝혔다. 브라질은 대전료로 1백25만유로(약 16억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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