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부상자에 전수 이병철씨 성금 일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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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3일 육군은 지난번 북괴무장공비 소탕작전 때의 전사자 26명 유족과 부상장병 38명에게 이병철씨가 기탁한 성금 1천만원 중 그 일부를 위문금으로 전달했다.
육군은 고 김창재하사 고 조중혁병장 등 「카투사」2명 유족과 전상 불구자로 입원중인 배효석 상병등 7명에게 각20만원, 고 이익수 준장 등 전사장병 24명에게 각 8만원, 전상입원환자 31명에게 각2만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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