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설은 무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박충훈 경제기획원장관은 12일 용산역두에서 가마 당 중품 도매 시세가 4천1백원을 상회하고 있는 쌀 값을 4천l백원 이하로 내려가도록 정부 보유미를 계속 방출할 것이라고 밝히고 쌀 배급 제도는 전혀 고려한 바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외미의 입하가 지난 2일의 15만섬에 이어 15일에 11만섬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쌀 값 조작을 위해 일부 업자가 매점매석 행위를 하고 있다면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