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구 한국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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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운천=노진호기자]제2회 전국남녀대학대항 빙상경기 대회가 3일 상오9시 이곳 산정호수 특설「링크」에서 개막됐다.
작년도 우승「팀」인 동국대학을 비롯, 이대·수도여사대 등 남녀8개 대학 30여명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3일 하루에 남자5백m, 1천5백m, 5천m, 1만m와 1천6백m계주, 여자5백m, 1천m, 1천5백m, 3천m와 1천6백m계주 등 남녀5종목씩 학교대항전을 벌인다.
상오11시부터 시작된 대회첫날경기에서 경희대학의 정충구선수는 5백미터를 44초7로 달려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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