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운전사에게 택시개인면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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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9일 시내 3만1천4백76명의 운전사 가운데 5년간 한번도 사고를 내지 않은 서울영13322호「코로나」운전사 문태의(48·마포구 선수동336의1)씨와 서울영13366호「코로나」 운전사 최정운(44·성동구 신당동357의537)씨에게 우리 나라 처음으로 개인면허를 주었다.
차주 겸 운전사인 이들은 황금「택시」로 각각 이름을 고쳐 운전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속 15년간 무사고운전사에게 개인면허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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