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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만440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한체육회산하 31개 경기단체 등록선수는 총 6만4백40명으로 밝혀졌다.
체육회가 집계한 등록선수현황은 작년의 5만4천명보다 약 6천명이 증가되었는데 종목별로는 태권도가 1만8천4백92명으로 가장 많고 복싱이 8천2백23명, 육상이 5천3백82명, 농구가 2천3백35명 순으로 되어있다.
시·도별로 볼 때 서울이 1만8천1백61명, 부산이 6천7백25명, 전북이 5천6백52명, 경기가 4천8백88명 순으로 스포츠인구의 도시집중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직장체육팀 수는 육상, 배구, 농구 등 20종목에 불과 1백38팀 1천7백94명이어서 금년도 6만여명의 체육인구에 비해 상당히 적은 숫자를 보여주고 있다. 더우기 1백38개의 직장체육팀 중 87개 팀이 서울에 집중해있어 지방체육활동은 극히 부진했다.
◇67년도 종목별 등록선수 수(괄호 안은 직장체육팀) ▲육상=5,382(4) ▲축구=1,756(12) ▲야구=l,268(9) ▲연식야구=936(9) ▲연식정구=2,011(12) ▲테니스=l,466(8) ▲농구=2,335(12) ▲배구=1,992(21) ▲탁구=1,557(7) ▲사이클=226(5) ▲핸드볼=1,358 ▲역도=1,566(7) ▲복싱=8,223(4) ▲레슬링=414 ▲유도=506(14) ▲사격=291 ▲승마=74 ▲체조=442 ▲하키=726(1) ▲수영=1,282 ▲빙상=559(2) ▲스키=1,881(1) ▲아이스하키=300(1) ▲펜싱=l,060 ▲배드민턴=507(1) ▲조정=845(1) ▲검도=512 ▲궁도=948 ▲씨름=810(7) ▲럭비=812 ▲태권도=18,392 ▲총계=60,4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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