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운영 리커 스토어서 900만달러 잭팟

미주중앙

입력

한인이 운영하는 리커 스토어에서 수퍼로토 잭팟 당첨 티켓이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LA 인근 가디나에서 '로스 반 리커'를 운영하는 샘 이씨로, 이씨는 지난 4일 추첨 된 수퍼로토 플러스의 잭팟 상금 900만 달러 티켓을 판매했다.

이씨는 이번 티켓 판매로 인해 가주복권국으로부터 4만 5000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이 씨의 행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 가게를 인수한 그는 지난해에도 6만8000달러 상금이 내걸린 판타지5 1등 티켓을 판매한 바 있다. 한편, 지난 4일 당첨번호는 11, 13, 15, 17, 26이며 메가 번호는 26이었다. 다음 추첨은 오는 8일이며 잭팟 당첨 금액은 700만 달러부터 시작된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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