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증원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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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치한국은 늘어나는 경찰 업무에 따라 내년도에 경찰관 4백 6명을 증원하고 1월부터는 서울문화촌에 형사 학교를 개설, 교통사고 처리권을 갖는 교통 경찰 집중관리제를 실시한다. ①향토 방위법이 발효하는 대로 따로 3백 80명의 요원을 확보하며 ②치한국과 부산시경의 교통계를 과로 승격하고 ③미군주둔도시와 항구 경찰서에 외사계를 신설 ④각 경찰국에는 통신과와 소방과를 두는 기구 개편안을 마련 실시키로 했다.

<경찰관 증원>
▲서울 성북 서대문 부산 북부에 3개 경찰서를 명년 6월 신설 = 3백명 ▲해양 경찰대 경비정 요원 = 94명 ▲청와대 초소경비 = 12명 ▲향토방위과(또는계)신설 = 3백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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