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해외 취업과정’ 신규 유치로 연수사업 다각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기술 연수센터에서는 군전역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 취업과정을 개발 5월 6일부터 6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일 육군제대군인 지원처장인 남응우 준장과 한국해외취업협회 나경희 회장 등 일행이 최종적으로 호주 해외 취업과정에 대한 최종 실사를 마치고 돌아갔다.

남능우 처장은 전역자들에 대한 인생의 사다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화수 원장은 교육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호주 해외 취업과정은 모두 현역 전역자로서 선발했으며, 나이는 2-50대, 계급 또한 중령부터 부사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인적 구성을 가지고 있다.

13년 호주해외 취업위탁과정의 교육기간은 6개월이며 플랜트 설비 철구조물 제작 및 파이프 현장실무 관련 고급 특수용접을 교육훈련 과정이다.

이 교육 과정이 성사되기 까지 많은 관계자들이 시설과 장비는 물론 강사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특수 용접에 대한 심화실습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최적의유일한 기관이라는 판단을 한 뒤 상호 협의 아래 이뤄지게 되었다.

인원 선발 과정은 육군 제대군인 지원처에서 이뤄졌으며, 이미 현지 사장이 센터를 방문해 현장과 여러 조건에 대해 만족하였으며, 이들이 취업하게 되면 연봉 7천만 원으로 약정이 되어 있다고 했다.

인원은 12명이며 전원 전역예정 장교 및 부사관으로 해외취업이 가능한 경력자로 영어회화 가능자로 엄선하였다.

또한 이들은 센터에서 숙식을 하게 되며 야간에는 현지 적응하기 위해 교육기간 동안 3시간 정도의 영어 특강이 이뤄진다.

이처럼 신기술 연수센터가 독립기관으로 승격되면서 연수 사업의 다각화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화수 원장은 센터가 활성화되면 지역 발전에도 일조할 것이다. 전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연수생들에 의해 전북을 알리고, 특히 전주 문화를 소개하므로 전북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므로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고 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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