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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원서잊어 못친 소녀 발굴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울용산 국민교의 김유정(12)양은 담임교사 장규남(41)씨의 잘못으로 중학시험을 치르지 못해 안타까와 했다. 김양은 지난달 22일 성심여중 원서를 담임에게 냈으나 장교사의 착오로 접수가 안된채 지난 27일 담임 장교사 서랍속에서 발견됐던 것. 6학년 6반 85명 중 배치고사 성적 95점으로 2등을 한 김양은 이날 발을 동동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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