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식, 한국신|「밴텀」추상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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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진주=박재홍기자】3일 진주고교 체육관에서 개막된 제29회 전국단체대항 역도대회 첫날 한국신기록 1개, 한국「타이」1개가 수립됐다.
이날 「밴텀」급의 지광식(양지)은 추상에서 1백7·5킬로 (종전=1백5킬로)를 들어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페더」급의 양무신(양지)은 인상에서 1백15킬로를 들어 지난63년 김해남 선수가 세운 한국기록과 「타이」, 첫날부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날 학생부에서는 부산배정고가, 일반부에서는 양지역도단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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