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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부 매몰|4시간만에 구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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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삼척·황지】19일상오9시30분 장성읍황지3리 명덕광업소(덕대 김인식)12갱도 갱구입구로부터 5미터 지점에서 패갱목 철수작업을 하던 정만용(28·장성읍황지3리)씨가 3톤가량의 석탄이 무너져 하반이 묻혀 이날하오2시쯤 무사히 구출됐다.
이날 구조작업에 10여명 광부가 동원되었는데 정씨는 양다리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20일 동광산보안관리사 홍순천(34)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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