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종합심사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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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과 10·5구 소속의원들만으로 67연도 제2회 추경예산안심의를 진행해온 국회는 18일상오 각 상임위별 예비시사(농림위소관 량만제외)를 끝내고 이날 하오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국회는 이날상오 대회의에서 신민당소속의원을 어느 교섭단체에도 가입하지 않은 의원으로 간주, 국회의장직권으로 예결특위에 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특위는 18, 19일 이틀동안에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를 마쳐 20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는 본회의산회후 첫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안동준의원, 간사에 양찬우(10·5구) 김봉환(공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이날하오 박기획, 서재무, 김상공, 김농림 등 관계장간을 불러 총추가 규모1백72억원의 67연도 제2회추경예산안에대한 정부정책을 벌였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의 교섭단체별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화=안동준 이병옥 김봉환 차지철 김창근 이상희 박종태 신윤창 김종철 장영순 김종호 김성희 뱃길도 이원만 김우경 오완선 윤인식 이진용 한상준 장승태 유광현 이현재 노재필 송한철 (이상24명)
▲10·5구=양찬우 이호범 최석림 (이상3명)
▲의장직??배정 (신민)
박한상 김성용 김원만 김대중 정운갑 한통숙 김은하 김응주 조윤형 (이상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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