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혐의 두 중국 선원에 실형을 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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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 합의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12일 상오 중국인 선원 황문웅(29), 양영상(20) 두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자격정지 5년과 징역 2년에 자격정지 5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올가미 수사에 의해 수사를 받았다고는 인정되나 중공을 찬양했다는 점이 밝혀져 실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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