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상이 없으신지요|무료상담에 응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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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암」은 조기발견으로 고칠수 있읍니다.「중앙일보」와「대한암협회」가 공동으로 중앙일보안에 마련한 암무료 상담소는 지난8월초부터 총8백71명의 상담에 응했습니다. 이를 부문별로 보면 부인과가 2백91명으로 제일 많았고, 위장질환이 2백75명으로 2위였으며 호흡기관 84명, 인후질환 76명, 피부 45명, 유방 44명, 간장 37명,장 19명의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대부분은 암과는 거리가 먼 다른 질병이거나「노이로제」였고 3백78명은 한번 암을 위심해볼만하다 해서 권위있는 진료를 받도록 알선하고, 65명은 특별 검진을 받도록 했습니다. 현재도 계속 실시하고 있는「암무료상당」에 문의하실분은 관제엽서에 나이.성별.상담부문을 명기하여 중앙일보사내「대한암협회」로 우송하면 날짜를 통지합니다.※암의 초기증세는 중앙일보8월12일자6면에 게재. 중앙일보 대한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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