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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여행 가이드 북 ‘론리 플래닛`, 페루에서 꼭 가봐야 할 5곳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15일,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은 남미 지역 최고의 여행지인 페루의 매력적인 관광지역 5곳을 선정하였다.

론리 플래닛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여행지와 도시를 추천하는 여행 가이드 북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추픽추(Machu Picchu), 티티카카(Titicaca), 아레키파(Arequipa), 마누 국립공원(Manu National Park), 코르디예라 블랑카(Cordillera Blanca)는 페루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페루에서 꼭 가봐야 할 매력적인 곳으로 가장 먼저 손꼽힌 마추픽추는 전 세계 대표적인 고고학 유적지이다. 특히, 쿠스코(Cusco)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잉카 트레일은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잉카 트레일은 과거 칠레에서 에콰도르에 이르렀던 광대한 잉카제국을 운영하기 위해 안데스의 산중턱에 만들어진 교통로로 고대 잉카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이다.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신성한 티티카카 호수와 그 위에 지어진 갈대 섬 우로스(Uros)는 숨막힐 듯 아름다운 절경 속에서 섬 원주민의 독특한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아레키파의 화이트 시티(White City)도 볼거리가 풍부하다. 과거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 문화 유산과 함께 이 지역에서 맛 볼 수 있는 페루 전통 요리들은 미식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지역이다.

이 뿐만 아니라 아나콘다, 마코 앵무새, 재규어와 같은 아마존 정글 동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아마존 투어는 마누 국립공원이 대표적이다. 세계의 명산 중 하나인 코르디예라 블랑카는 수많은 만년설산과 계곡, 고산 호수를 볼 수 있으며 안데스 산맥의 대표적인 코스이며 안데스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론리 플래닛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다섯 지역은 문화와 자연 유산, 그리고 고고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지역으로 페루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남미 최고의 여행지’ 라고 설명했다.

한편, 페루는 지난 9월 월드 트래블 어워즈 지역 대회에서도 남미 최고의 미식 관광지 상을 수상했으며, 마추픽추는 남미 최고 ‘녹색 관광지(Best Destination Verde) 상’을, 페루정부관광청(PromPeru)은 남미 최고의 관광청으로 뽑힌 바 있다.

관련 문의: 페루정부관광청 공식 홍보 대행사 GEOCM(㈜지오코리아: 070-4323-256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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