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4천원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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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4일의 농산물가격심위는 올해 추곡의 수매량 4백만석은 농림부 원안대로 합의했으나 수매가격에는 결론을 얻지 못하고 금주내에(7일까지) 다시 모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농림부가 제안한 4개방안(80킬로가마당 3,517원·3,577원·3,538원·3,587원)을 논의, 농림부는 전년도 수매가격에 물가상승율 7%를 가산한 3천5백38원선을 주장했는데 반하여 농림측 대표는 4천56원, 일부 민간대표들은 3천5백90원(물가상승율에 2%의 출하장려비 포함)을 고집하여 결론을 얻지 못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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