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서 두 번 또 열차 탈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28일 상오 10시 10분쯤 조치원읍 남동 남북 건널목(서울 기점 130킬로 450미터 지점)에서 충주 발 서울행 제128 특급 동차 끝번 객차 1량이 탈선, 4백 미터나 끌려갔으며 잇달아 가던 서울발 부산행 1103화물열차 29번째 화차가 이 지점에서 또 탈선했다.
사고원인은 선로를 보수 중이었는데 완전보수가 되기 전 통과신호가 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