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보복 중지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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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수한 신민당 대변인은 15일 성명을 통해 『일부 지방에서는 검찰과 경찰이 아직도 기소중지 처분이 내린 신민당원을 계속 소환해서 괴롭히는 등 선거보복을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 이의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전북 정읍에서는 검찰이 이미 기소중지 처분된 정정남씨 등 신민당원 8명을 『경찰이 뻔질나게 소환, 생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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