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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촌 급습|1트럭분 압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2일 상오10시30분 서울지검 이택규 부장검사의 지휘로 남대문시장안 외래품취급소, 세칭 「도깨비촌」(회현동1가197)을 급습, 의류·주류 등 각종 외래품 1「트럭」분(시가 3백만원)을 압수했다.
이날 경찰은 10시30분부터 약1시간동안 「도깨비촌」을 뒤졌으나 상인들은 미리 눈치를 채고 모두 도망하여 1명도 검거하지 못했다.
경찰은 물품주인이 나타나는 대로 이들을 특정외래품단속법위반 및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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