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정상회담 서울이 최적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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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4일동양】월남 국가원수 「티우」 장군은 지난 2일 다음 번 「아시아」정상회담의 개최지로서 서울이 최적격지라고 말했다.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그는 지난 2일 하오 동양 통신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나는 다음 번 「아시아」 정상회담이 서울서 열리기를 희망한다. 서울과 「방콕」이. 가장 알맞으나 한국의 반공태세로 보아 서울이 보다 적합하다고 믿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우」「러닝·메이트」로 부통령 당선이 확실해진 「키」 수상도 이 자리에서 선거가 끝나면 부인과 함께 한국과 대만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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