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빌어 개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요즘 서울시내에서 무자격자가 남의 의사면허증을 빌어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가 하면 의원개설도 않고 의사면허증을 월1만원에서 2만원을 받고 빌려주는 등 부정 의료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경찰에서 수사에 나섰다.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의원은 서울시내에 약50여 군데로 알려졌는데 서울시경은 우선 50여 개 소의 부정의료 행위장소의 정보를 입수 오는20일까지 조사 보고토록 관할 경찰에 지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