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거둬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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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김창선씨의 자녀들이 다니는 이곳 사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개학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하오 긴급 어린이총회를 열어 경옥양의 아버지가 하루속히 살아 돌아오기를 비는 묵념을 올리고 성금 5천원을 거둬 경옥양의 집에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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