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배우 3명, 고위관계자 술접대 장면 포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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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둥저우칸]

미스 중국 출신의 홍콩 여배우들이 술시중을 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고 홍콩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최근 홍콩 매체 둥저우칸은 거윈후이(苟芸慧)·주쉬안(朱璇)·장자얼(張嘉兒)이 지난달 28일 중국 심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서 고위관계자들에게 술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들이 어깨와 가슴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각각 중년의 남성 옆에 앉아 술시중을 들며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당시 세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귀빈을 접대했다”며 “이들이 마신 술의 양은 놀라울 정도”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 연예계에는 여자연예인 술접대비 명단이 일파만파 퍼져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해당 명단에는 톱스타 린즈링(林志玲)·자오웨이(趙薇)와 13세의 아역스타 린먀오커(林妙可)도 포함돼 충격을 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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