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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지구를 시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진해=이성형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날로 심해지는 경남지방의 한해상황을 시찰키 위해 이호 내무부장관, 이후락 비서실장을 대동하고 특별기 편으로 이곳에 왔다. 이날 이계순 경남도지사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박 대통령은 『중앙에서는 최대한 지원할 터이니 한 평이라도 타는 벼 포기를 더 구제해서 농민들의 사기를 돋우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헬리콥터」편으로 창원·김해 등지를 두루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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