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유명인사의 열애설 특종을 예고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디스패치’가 오를 정도다.
이유는 디스패치가 “톱스타 커플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23일 새벽 디스패치는 공식 트위터(@dispatchsns)를 통해 “24일 디스패치가 한 예쁜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단독 공개합니다. 또한 이날은 디스패치 기자들 생애 최고의 날이 될 듯싶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해당 커플이 누구인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측이 쏟아졌다.
‘혹시 열애설 주인공이 축구선수 박지성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으로 새벽 한때 포털 사이트에는 박지성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소동에 디스패치는 “박지성 아닙니다. 검색어에 올라 깜짝 놀랐네요. 괜한 민폐를 끼쳐 죄송”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