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Y COMPANY' 업그레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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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가 법인고객 전용 브랜드인 ‘현대카드 MY COMPANY’의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법인 전용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MY COMPANY는 각 법인의 특성에 따라 회계, 차량, 출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왔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대카드 MY COMPANY는 업계 최초로 법인고객 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과 상담 유형에 따라 법인 전문 상담원을 배치했고 사용내역과 한도, 결제대금 조회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는 ARS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해 7월 첫 선을 보인 ‘MY COMPANY Reporting 서비스’도 확대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언제든 고객이 원하는 양식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맞춤형 데이터(Data Customizing)’와 회식비, 사무용품 구입비 등 각 세부 항목별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분석해 비용절감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분석 리포트(Analysis Report)’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MY COMPANY Reporting 서비스는 400개사 이상의 법인 고객이 이용 중이다.

비용절감 컨설팅 서비스 역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법인 고객의 비용 지출 현황을 분석, 현금으로 결제되던 항목을 법인카드 결제로 전환하는 서비스다. 법인 고객은 카드 사용에 따라 제공되는 캐시백 혜택은 물론, 최장 50일의 신용공여기간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220개사 이상의 법인이 비용절감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임직원 선물 비용과 직원 건강검진료, 손해보험사 관련 비용 항목 등의 결제 전환을 통해 연간 600억 원 이상의 비용절감 혜택을 누리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규 비용절감 항목을 발굴해 컨설팅 서비스에 추가했다. 문의 157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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