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납사실 자백|열차표 부정사건 수사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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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보=철도청의 여객운임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이건개 검사는 18일 서울역 집·개찰갑반 반장 심이범(40), 을반반장 차동식(42)씨를 구류신문 끝에 이들로부터 『지난 1년 동안 여객운임을 횡령한 5백여 만원 중에서 일부를 경인선조역들에게 상납해왔다』는 자백을 받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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