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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집 뱀 나와 물린 꼬마 중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10일 동래경찰서는 뱀 우리 관리를 잘못하여 독사가 어린이를 물어 중상을 입게 한 동래구 복천동 194 정남봉(57)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정씨가 경영하는 뱀탕 집 우리에서 지난 3일 상오 4시쯤 뱀(살무사)이 우리를 빠져 나와 앞집에 들어가 잠자고 있던 정분자(38) 여인의 2남 오봉(5) 어린이의 팔을 물어 중태에 빠뜨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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