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술」38년|루 위생병원장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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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8년 동안 사랑의 인술을 베풀어 온 서울위생병원장 「조지·루」 박사(사진=68·한국명 유제한)가 1일 상오 배편으로 귀국했다. 「루」 박사는 29년 한국에 온 뒤 31년에 경성요양병원을 설립했고, 34년에 위생병원을 지었으며 고 이승만 박사의 주치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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