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부정수사| 사실상 일단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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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김석성기자】화순·곡성지구 선거부정사건에 대한 검찰수사는 15일 대검특별수사반의 철수로 사실상 일단락을 지었다.
검찰은 홍순일 서울고검 차장 검사를 현지로 판견, 특별수사를 전개한지 1주 동안 「대통령지시각서 8호의 날조사건」에 관련된 곡성군 목사동 면면장 이상용 (41)씨와 목사동다리 건립추진위원장 이연순 (67) 씨등 2명을 구속했을 뿐 별다른 성과 없이 15일 서울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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