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 조희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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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오리나무 숲 사이로
6월은 푸르네
향긋한 풀 내음
시원한 실바람
강아지풀 입에 물고
하늘보고 누우면
내마음 푸른바다. <서울 본동 국민교 6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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