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조달용 현금차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영기업체인 한전에서까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내자 조달용 현금차관도입을 계획하고있어 당국의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6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한전이 제출 한 현금차관도입 계획은 여수화전(20만kw) 건설차관 2천6백95만불(이태리GIE사)중 내자조달용 5백만불과 당인리화전5호기(25만kw) 차관 2천1백73만불(일본미쓰비시)중 착수금조 5백만불 등 도합 1천만불 이다.
경제기획원은 이를 곧 외자도입심의위에 상정할 방침인데 외자대부 및 요금인상에다 더하여 현금차관으로까지 전원개발재원을 조달하려는 한전계획을 싸고 많은 논란이 일 것 같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