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농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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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림부는 농지의 세분화를 막고 농업경영을 상품으로서의 전문적 생산·기술적인 관리의 방향으로 전환, 점차 기업농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농비법의 성안을 서두르고 있다.
6일 관계당국자는 농지의 적정분배를 목적으로 지난 49년 6월 제정공포 된 현행 농지개혁법은 하나의 시한법에 지나지 않아 농지법 제정이 불가피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늦어도 오는 9월까지는 새로운 농지법을 성안, 정기국회에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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