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백차 충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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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0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 331의 10 흥진 자전거상회 앞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고장을 일으킨 서울 영1229호 시내「버스」(운전사 승명서·36)가 연도경비중인 서울 마포경찰서 정보계장 전용 서울 자9485호 「지프」(운전사 용종환 순경)를 들이받아 대파시키고 인도로 뛰어들어 전복되었다.
이 사고로 「지프」운전사 용 순경과 연도경비중이던 마포경찰서 남아현동 파출소 근무 정재서 순경, 정보계장 김태중 경감 등 3명의 경찰관과 「버스」 운전사 승씨 및 승객 등 모두 4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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