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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무인자동차 “(주)언맨드솔루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80년대 추억의 미국드라마 ‘전격Z작전’을 기억하는가?

1982년에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드라마는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의 똑똑한 인공지능 자동차, 키트가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매우 이례적인 드라마였다. 당시, 사람의 제어 없이도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자유자재로 언어, 주행을 완수하는 키트의 능력은 각국의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21세기, 스스로 움직이는 인공지능 자동차는 더 이상 TV 속 신기한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능형 무인자동차를 개발 중인 언맨드솔루션이 있다면 말이다.

언맨드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기술로 상용차를 이용하여 무인 차량과 차량형 로봇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관련 센서 및 시스템을 연구하는 회사다. 말 그대로 자동차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운전자를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꿈의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이다. 사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국내 무인 자동차 시스템은 먼 미래의 일로 인식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실제로 차량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 판단하여 안전한 이송이 가능해진다면 작게는 주차와 같은 일상생활에서부터 크게는 각종 산업에 이르기까지 생각보다 꽤 많은 부분에서 질적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때문에 언맨드솔루션은 이러한 무인 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하여 최근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원천 기술개발사업으로 자동 발렛파킹 기술을 개발 중이며 국내 대형 농기계 회사와 연계하여 올 연말 상용화를 목표로 무인화 농기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맨드솔루션의 핵심 기술로는 다양한 센서기반의 장애물 인식 및 인지기술, GPS를 이용한 항법기술, 다양한 플랫폼 설계 및 제작기술 그리고 리모컨 하나로 작동되는 사용자 맞춤식 플랫폼 CRP-X44 등이 있다. 특히 CRP-X44의 플랫폼은 교육용, 군용, 연구용 등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제작 가능하며 제품의 대부분이 상용차에 쓰이는 부품으로 이루어져 일반 차량과 거의 동일한 특성을 지닌다.

현재 상용차 기반 무인자율주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언맨드솔루션은 지금의 무인자동차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향후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 가능한 응용제품과 무인 항공기, 무인 배, 무인 잠수정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들려는 언맨드솔루션의 부단한 노력이 언젠가 세계 각국의 도로 위를 당당히 수놓게 되길 기대해본다.

◈ 주 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17-37 우신빌딩 3층

☎ 문의전화: 02-3217-6771~2

◈ 홈페이지: http://www.unmansol.com/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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