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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지윤, "강수정 선배, 외국에서 남편 내조 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

전 KBS 아나운서 박지윤(34)이 선배 강수정(36)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그때는 김성주씨 때문에 방송가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방송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회사를 나오고 8개월 동안 오전에는 일본어학원 오후에는 제빵학원을 다녔다. 그러고는 공부를 하면서 KBS 앞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생활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리랜서 자사 출연 금지조항이 2년 정도였다. 가장 억울한 것은 강수정 선배다. 프리 활동 2년 후 복귀하려고 녹화를 했는데 2년에서 3년으로 늘었다. 1년을 더 못 나왔다”라고 전했다.

박지윤은 또 “강수정 선배의 출연 금지 기간 3년이 이제 끝났다”라며 “강수정 선배 남편이 외국에서 근무하고 있어 현재 내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정은 2008년 3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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