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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4일부터 본사 주최 한·영 축구|자신 넘친 합창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축구 친선의 사자 영국의 「미들섹스·원더러스」「팀」일행 27명이 1일 상오 11시30분JAL기 편으로 김포공항착 내한했다. 일행은 「트랩」에서 내리자 「클럽·송」 「매리스·램」을 합창하여 환영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선수들은 매우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단장인 「킹스턴」씨는 『한국에 원정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도착 소감을 말했고 「매니저」겸 「코치」인 「크리크」씨는 『우리「팀」의 방어태세는 순간마다 변하기 때문에 이 방어를 한국 「팀」이 어떻게 뚫느냐에 따라 「게임」의 명암이 갈라질 것이다』라고 자신만만히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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