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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학생 의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신의주 학생 의거 기념회(회장 오제도)는 오는 5일 정오 한국반공연맹 광장에서 「신의주 학생 반공의거 기념탑」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
신의주 반공 학생들은 지난 45년11월23일 6개 남녀 중학생 약 3천5백명이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과 그 앞잡이들의 만행을 맨주먹으로 규탄하다가 13명이 흉탄에 쓰러지고 3백50여명이 부상, 1천여명이 체포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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