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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단체연합은 10일부터 복지부 앞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막기 위해 릴레이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단식농성 중인 관계자측은 "진주의료원 폐업을 위한 휴업으로 환자들을 반강제로 퇴원시키고 약품 구입마저 중단시켜 갈 곳 없는 40명의 환자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라며 "공공의료와 환자들의 치료받을 권리는 지켜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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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사진 기자 vlsghf8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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