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선으로 중앙 의료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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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속보=부모들의 방심으로 결핵성 복막염이란 중병에 걸렸어도 수술을 받지 못하고 전도사의 기도만 받아와 죽을 지경에 이르렀던 영락 상고 2년 이진범(18·이문동 306의 17)군은 17일 하오 7시쯤 경찰의 주선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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