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감찰위조|방출미를 횡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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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서울시경 경제계는 17일 하오 영업 감찰증을 위조, 정부 방출미 3백80가마를 빼내 팔아 먹은 계동미곡 상주인 박수동(49)씨를 양곡관리법 위반 공문서위조 동 행사 혐의로 처음 구속했다.
경찰은 또 지금까지 감찰증을 위조, 방출미를 빼낸 업자 75명을 입건, 하치장 관계자·시청 감독관의 공모도 있을 것으로 보고 하치장 기록표와 대장을 대조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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