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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은행 비리, 누구도 자유롭지 않다
KB국민은행에서 하루가 멀다고 터지는 비리 사건은 한국 금융의 후진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도쿄 지점의 부당 대출과 비자금 조성 의혹은 몇 년째 감춰져 왔다. 2008년 인수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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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단골 강남 성형외과 7곳…우유주사 남용한 혐의 압수수색
검찰이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사진)을 오·남용한 혐의로 서울 강남 일대 성형외과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청도 합동으로 프로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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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없는 문서사본은 문서 아니다 위조 사용 죄 성립 안돼
사진기·복사기 등을 이용, 작성한 문서사본은 인증이 없는 한 문서로 볼 수 없으므로 이 사본을 위조하거나 위조사본을 사용했을 경우 문서위조 및 동행사 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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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가장 번호판 재발부 받아 사고차에 달고 영업
【부산】서부경찰서는 25일 불법으로 「택시」번호판을 재교부 받아 불법영업을 하고 3백여만원의 사업소득세를 포탈한 영남「택시」(부산시남구망미동221의3) 대표 최차주씨(40)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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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여권위조단 적발
대검 특별수사부 이종남 부장검사는 24일 여권 및「비자」발급에 필요한 관계서류를 위조, 이민 희망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여권을 발급 받게 해준 대규모 여권 서류위조단에 대한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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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출하 장 위조 7만여 장 빼돌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6일 연탄출하 증을 위조하여 연탄 7만여 장을 빼돌린 박지철씨(32·주거부정)를 공문서위조 및 동 행사·사기혐의로 수배했다. 박씨는 지난 8월29일과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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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수출입상사서 40억 탈세|28개회사 8명구속·28명 입건|검찰, 백여회사를 일제수사|사무실도 없는 회사차려 세금 부과되면 사라지고|다방종업원·부녀자등 이름빌어 이사로
검찰은 7일 수출·입상사들이 탈세를 목적으로 유령회사를 차려 상행위를한뒤 세금이부과되면 유령회사를 없애고 사라지는등의 방법으로 탈세를해온 혐의를 잡고 일제 수사에 나서 양인수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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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복의 은행사기사건 수사결과
근간 각보도기관에 의하여 세간에 널리 알려져있는 금녹통상 대표 박영복의 은행사기사건에 관한 수사결과전모를 발표하겠읍니다. 우리 검찰은 이사건의 성격이 희대의 대규모적 지능범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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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서 터뜨린「공공연한 비밀」
서울시경 일부 교통경찰관들의「단속적발보고서」 조작사건은 언젠가 한번 곪아터질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한달 전 시경자체감사로 밝혀져 일단락 지은 후「대외비」사건으로 쉬쉬거리던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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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조악품 묵인|창고용「콘크리트」침목납품싸고|전매청에 의옥
전매청이 구입한 9천만원어치의 창고용「콘크리트」침목이 규격에 반밖에 되지 않는 조악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서울시경은 공·사문서를 위조하여 조악한 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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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합동 단속
한편 농림부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서울시경과 합동단속에 나서 20군데 소매상의 가격위반, 정부미의 일반미 가장 1 개소, 전매 1 개소, 영업감찰 위조 1 개소를 적발,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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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감찰위조|방출미를 횡취
속보=서울시경 경제계는 17일 하오 영업 감찰증을 위조, 정부 방출미 3백80가마를 빼내 팔아 먹은 계동미곡 상주인 박수동(49)씨를 양곡관리법 위반 공문서위조 동 행사 혐의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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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 요금의 관허제 구상
김 서울시장은 쇠고기·대중음식·이발·목욕탕·차값 등 시민생활과 관계가 깊은 공익요금을 통제하기 위하여 관허요금제를 구상, 경제기획원과 절충중에 있음을 밝혔다 한다. 지금까지도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