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송추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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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의 외곽도로로 우이동에서 송추를 잇는 연장 3천미터 폭 10미터의 전략도로 겸 소풍길이 12일 개통되었다. 작년 4월 미 제36야전공병단에서 시작한 이 도로공사는 오는15일 하오 3시 정식으로 개통식을 갖는데 약 20만「달러」가 들었다.
이 길은 우이동에서 송추로 가는 길과 창동으로 가는 길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데 송추로 가는 길 쪽은 험준한 오보산을 끼고 계곡을 따라 뚫어져 관광도로로 알맞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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