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명이 화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지난 30일 하오 7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748의 1호 외인주택 89호에 사는 성조지 한국지국장「비·후리드」(40)씨 집 부엌에서 「프로판·개스」가 폭발, 불이나 집 내부(44평)와 가재도구 일체를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불은 이날 식모가 아기먹일 우유를 데우려다 「개스」가 새어 폭발한 것인데 피해액은 약 3백만원. 이 사고로 식모와 목욕하던 부인「제인·후리드」(30·한국인)씨가 각각 화상을 입었다.
▲1일 상오 8시쯤 서울 서대문구 순학동 72 「프린스」제빵공장(주인 이종영·46)에서 불이 일어나 동공장 내부(22평)를 전부 불태웠다. 이불로 종업원 조정현(25)씨 등 3명이 중화상을 입고 이웃 순화의원에 입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