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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우리은행, 서울시 약자기업 지원 위해 뭉쳤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특별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이전영, 이하 SBA)과 우리은행 (은행장 이순우)은 유망 중소기업과 사회적배려기업의 육성을 위한 금융, 구매, 홍보 등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 및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4월 3일 우리은행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BA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배려기업과 잠재적인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인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SBA의 기업네트워크와 우리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지원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거래 지원 및 우대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고용, 청년실업해소, 자원재활용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배려기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 지점 내 사회적배려기업 제품판매 공간 설치, 사회적배려기업 생산품 구매 등 다각적인 형태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영 SBA 대표이사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SBA와 서울시 금고은행인 우리은행이 연계하여 서울시 유망중소기업과 약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력 구조를 만듦으로써,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사례를 만들게 된 것”이라며 “우리은행 본점에 설치하기로 한 사회적배려기업 제품 판매공간인 박스샵 ‘우리누리’를 시작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도 “우리은행은 전국적으로 994개의 지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통한 창업기업 컨설팅, 무역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서울시의 차세대 리더기업이 될 유망기업에서 이러한 우리은행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문의 : SBA 전략기획팀 ☏ 02-2222-3714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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