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9명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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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3일 상오 동대문서는 주민들의 진정을 받아들여 창신동 일대의 깡패(호수파) 두목 김병철(32·주거부정) 허광(28) 등 일당 9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작년 12월부터 창신동 436 백조양장점(주인 김희남·녀)에 들어가 생트집을 잡아 가구를 마구 부시는 등 행패를 부려 용돈을 뜯어냈으며 한명이 창녀 2, 3명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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