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값 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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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최고 1백%까지 올랐던 약값이 일제히 옛 값으로 환원되었다.
보사부는 12일 하오 약값을 올린 주요 「메이커」 대표들을 조치, 약값의 인하를 종용한 결과 그들로부터 일제히 종전가격으로 환원하겠다는 언약을 받은 것이다.
한편 보사부는 가격환원에 따라 내자 4억4천만원과 외자 80여만「달러」를 「메이커」에 배정, 제약 및 화장품 원료공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보사부는 약정당국자는 이 계획에 따라 앞으로 수입원료가 국내서 생산됨에 따라 일반 약품의 가격은 지금보다 더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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