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서 탈세 시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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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보=일인상사 탈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치안국 외사과는 13일 「니찌멘」실업 서울지점장 「오오니」씨를 환문, 조세범 처벌법 이외의 모종의 또 다른 혐의를 두고 조사했다. 이날 치안국에 불려 온 「니찌멘」실업 본사 섬유과장 「사이또」씨는 탈세 6백만원 중 3백20만 원을 탈세했다고 시인했다.
「니찌멘」외에 「도요멩가」 「이도쭈」 「미쓰이」의 한국지점의 탈세도 아울러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유령단체를 꾸민 오륙상사 김동석(44)씨를 주식회사법 위반으로 또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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