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사업 빙자한 비위단체|금품 강요를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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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당국은 8일 요즘 위생사업을 빙자한 여러 비위단체가 각처에서 요식 접객업소 및 일반가정을 찾아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다고 경고, 이 같은 행위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소독업무를 민간인에게 대행 또는 위임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보사부는 전국 각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이 같은 행위를 하는 단체가 있으면 법에 따라 처벌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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